버블데이 스토리/♥ 버블데이 요리 ♥ 20

후다닥 연어구이 요리

새해를 맞아 뭔가 특별한 맛을 즐기고 싶어준비한 연어구이는 정말 후다닥 준비했네요~배는 고픈데 뭘 특별하게 먹지? 이렇게 고민하다가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뭘 할건지 생각할정도로 후다닥 거렸습니다 ㅎㅎ 집에 있는 냉동연어를 발견하곤 오늘의주 메뉴를 선정했어요 ㅋㅋ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냉동연어를 넣습니다.그리고 노릇노릇 잘 구워주기만 하면 끄~~읏 이제 잘 구워진 연어에 새싹채소만 곁들여주면모든 요리가 끝난답니다 ㅎㅎ 무지 간단하지 않나요?오늘은 이렇게 대충이면서 괜찮은 연어요리로입맛을 살려봤습니다 ㅎㅎ

복날 삼계탕 대신 완도 전복으로 힘이 불끈

복날 삼계탕 대신 완도 전복으로 힘이 불끈 이제 조만간 찾아오는 복날에 멍멍이들의 수난이 계속되어야 할까요? 아님 꼬꼬댁의 수난이 계속 되어야 할까요? 그렇지 않답니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음식은 무지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즐겨 찾는 여름철 보양식은 바로 완도산 전복입니다. 완도 전복으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들은 여러가지 인데요. 제가 즐겨하는 요리는 전복회와 전복죽 입니다. 둘다 그리 까다롭지 않은 요리법을 자랑하기에 즐겨 요리를 해먹고 있는데요. 완도산 전복은 인터넷에서 구매하셔도 배송이 아주 잘 되어 오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주문하여 요리준비에 들어갔답니다.ㅎㅎ 그리고 전복 껍질과 배송시 전복의 먹이가 되었던 생 다시마는 요렇게 다시 우려내어 천연조미료로 사용하시면 아주 끝내주는 ..

겨울에 먹는 토마토

토마토가 먹고싶어 옥션에서 저렴하게 토마토를 주문했습니다. 요걸로 스파게티와 홍합찜을 해먹으려고 구매했는데 어제 주문하니 오늘 도착하는군요. 배송 정말 빨라요.^^ 배송이 와서 포장을 열어보니 우와~ 하나도 터트려진 것 없이 깨끗하게 잘 왔습니다. 여기에 사과즙 한 봉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토마토 재배하시는 분들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재배하신 것 같군요. 겨울에 토마토를 먹는다는 건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세상 참 많이 좋아졌네요.^^ 토마토 사이즈는 좀 작기는 하지만 새콤하면서 달콤합니다. 채소나 과일을 인터넷으로 살때는 운도 좀 따라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분은 불만으로 상품평을 적어두셨고 어떤분은 좋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전 운이 좀 좋은지 아니면 판매자님께서 상당히 잘 챙겨주셨..

김장 담그기!!

엊그제 토요일은 김장담그는 날이었습니다. 제 허즈밴드를 비롯해서 엄마와 큰 언니를 비롯 형부와 조카들 까지 모두 김장담그기에 동참했는데요. 년중 행사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김장담그기는 가장 힘든 노동중의 하나이기도 하죠! 올해는 작년보다 김장양이 30포기나 줄어서 그나마 빨리 끝냈답니다. 작년에는 80포기 한다고 죽는줄 알았어요. 올해는 50포기라 허즈밴드도 그렇게 힘들진 않았답니다.^^  아무리 힘들지 않았다고 해도 김장은 김장이라고 지금도 허리가 아플 정도로 노동을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엄마가 고생 많이 했습니다. 김장을 총지휘 하시고 이런 저런 잡다한 일들 많이 하고 말입니다. 늘 엄마가 고생하는 것 같아요. ㅠㅠ 김장 하는법은 익히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김장속을 ..

윤기 작렬~ '고구마 맛탕'

윤기 좔좔~~ 흐르는 고구마 맛탕을 만들었답니다. 예전에 고구마 5kg 사놓고 열심히 먹다 질려서 까먹고 있었거든요. 얼마 남지 않은 고구마를 해치우기 위해 달콤하고 고소한 고구마 맛탕을 처음으로 시도해 봤어요.^^ 레시피 고구마 중간 6~7개, 튀김용 포도씨유 시럽 : 유기농설탕 9큰술, 물 9큰술, 물엿 2큰술, 검정깨 적당히 고구마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한입크기도 괜찮고 좀 크게 썰어도 괜찬구요. 전 그냥 한입크기로 썰었습니다. 먹기 쉽게요^^ 고구마는 키친타올로 물기을 제거해 주시고 튀김용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전 튀김온도를 150~160도 사이로 튀겨주었답니다. 잘 튀겨졌기는 했는데 몇개 정도가 약간 타버렸네요..^^ 시럽양념을 다 섞은뒤 중불로 끓여주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

옥션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미더덕

미더덕 마트에서 사려고 하면 아주 쬐금 들어있는데도 3~4천원은 줘야합니다. 허즈밴드가 좋아하는 미더덕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혹시 옥션에는 없을까 싶어 찾아보니 바로 미더덕이 나오더라구요. 가격은 6,500원 인데 양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무려 1kg 근데 실제 배송되어 오는 양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정확하게 1kg 약간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마트보다 5배~6배는 많은 양입니다. 포장도 아주 튼튼하게 해왔는데요. 아이스팩을 넣어 신선함도 살렸네요. 1kg이 안되는 964g 입니다. 알맹이가 아주 싱싱합니다. 바로 잡아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녁에 미더덕 칼국수로 든든한 저녁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미더덕의 향긋한 향이 나는 듯 합니다. 옥션 미더덕

채식 무화과 타르트 만들기~~gogo

제가 평소에 채식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채식 관련 서적을 주로 많이 이용하고 찾아 읽는 편입니다. 우연히 채식베이킹에 관한 책이 출간이 되어 접하게 됐는데 동물성식품을 제외한 식물성 식품으로 베이킹 만들는 과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채식하시는 분들한테는 참 반가운 책이죠..^^ 책은 구매한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만들어 보네요.. 마카롱님 레시피 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그럴싸하니 괜찮은 타르트가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메이플시럽과 포도씨유를 계량해서 섞어주고~~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 코코넛가루를 계량해서 요렇게 반죽해 줍니다.~~ 반죽이 많이 질척해서 랩에 싸서 냉장고에 30분이상 휴지 시켜줬습니다. 요건 아몬드크림이구요~ 아몬드가루에 두유랑 박력분 설탕 등을 넣어 반죽한 겁니다. ..

[요리책] 버터 계란 없이 만든 "채식 베이킹"

우리나라에도 최근 웰빙 바람이 불어서인지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특히나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때문에 채식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구요. 인간에게 먹는 것 만큼 소중한게 없습니다. 이 소중한 먹을꺼리를 좀 더 건강하고 맛있고 나에게 맞는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없을까요. 그래서 오늘 "채식 베이킹" 이라는 요리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채식요리들이 나와있습니다. 고기 한 점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채식으로만 만들어진 요리!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이들에게 이 책은 상당히 유용한 건강정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대신 - 두부 동물성 기름 대신 - 식물성 기름 이렇게 철저히 동물성을 피하고 순 식물성으로만 구성된 재료로 만든 요리들이 이 책 안에 들어있습니다...

집에서 해먹는 고구마칩! 웰빙간식메이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식구 건강간식을 만들기 위해 '감자칩 메이커'를 옥션에서 구매했답니다.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감자칩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만드는 재미도 있고 맛도 시중에서 나오는 감자칩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었답니다. 감자칩 외에도 여러가지 과일이나 채소도 칩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감자칩을 만들어 먹고 다음날에 고구마를 얇게 잘라서 사진처럼 올려놓고 오븐에 돌렸습니다. 감자보다 고구마가 수분이 좀 더 많아서 그런지 두 번 정도 오븐을 돌렸습니다. 한 번에 너무 오래돌려버리면 '감자칩 메이커'가 녹아버리니 두 번 이나 세 번 나누어 오븐을 돌려주시면 됩니다. 바싹한 고구마칩 먹어..

푸드위크 2007 (떡)

지난번에는 푸드위크 2007의 다양한 요리를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다양한 떡으로 만든 이쁘고 화려한 음식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떡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중의 하나인데 떡케익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떡으로 개발한 음식들이 무척 많더라구요. 아마 지금쯤은 더 많은 떡요리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즐겁게 우리떡의 화려함과 화사함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떡으로 예술을 표현했군요. 고급음식처럼 정갈한 우리의 떡!! 떡으로 만든 미니어쳐인데 귀엽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떡케익이 마치 케익같습니다. 화려함이 예술이에요.^^ 말랑말랑한 떡이 보기만해도 입맛을 자극하는군요.

푸드위크 2007 (요리)

2007년에 다녀온 푸드위크2007! 다양한 음식들이 무지하게 전시되어 있어 입이 쫘~악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그 동안 포스팅 하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비록 먹지는 못했지만 현란한 색상의 음식들을 가까이서 보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음식박람회가 자주 열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의 고유음식을 세계에 알리려는 시도가 자주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박람회 자주 개최해서 한국음식의 훌륭함을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아래는 제가 찍어온 사진들인데요. 맛있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이쁘게 빚어진 전 입니다. 맛도 색깔도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어떻게 이리도 정갈하게 장식할 수 있는지 부럽습니다. 이렇게 다과상을 손님에게 대접하면 인기..

색깔이 예쁜 초보주부의 '오색송편'

추석에 대표적인 음식 초보주부인 제가 첨으로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1키로 만들었는데 만들다보니 허리아프고 어깨아프고 송편 빚는 것이 삭신이 쑤시더라구요. 사실 저희 시댁에서 차례는 지내지는 않지만 명절 기분도 내고 싶고 다른 블로거님들 보니 송편만들기 쉽게 포스팅 잘하셨길래 저도 이번 참에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이 오더라구요~ 글고 울 신랑을 위해서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울신랑이 최고로 맛나다고 해주니 삭신이 쑤셔도 해준 보람 있더라구요..^^ How to make 레시피 맵쌀 1키로, 보라고구마가루 적당히, 단호박가루 적당히, 나머지 식용색소 적당히 참깨 20큰술, 설탕 10큰술, 소금 조금만 우선 속에 들어가는 재료를 준비하구요. 저는 참깨랑 설탕 비율은 2:1비율로 했어요.. 뭐니뭐니 해도 송..

추석명절 물가 비교 '시장 마트 가격비교'

저는 마트랑 시장이랑 번가라가며 장보는 편이예요.. 집근처에 부평시장이 있어 야채같은 경우는 거의 시장에서 보고 그외의 시장에서 살수없는 양념거리나 휴지 생활필수품 들은 마트에서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마트가서 야채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지 뭡니까? 너무 비싼 가격에 사지도 못하겠더라구요.. 호박 작은거 하나에 3500원이나 하길래 너무 놀랐지 뭐예요.. 그럼 양이 많은 양배추나 볼까 했더니.. 양배추 가격도 세상에나 4천원이 훌쩍 넘었지 않습니까? 장마 때문에 야채가격이 오른건 맛지만 추석이랑 맞물려서 야채가격이 더욱더 치솟은것 같습니다. 그날 간단히 야채 조금만 살라고 마트를 간것인데 손도 못대고 오뎅만 달랑 사들고 집으로 왔지요.. 할수 없이 다음날 시장을 갔습니다. 시장도 역시나 비싸간 했지만 역..

'바지락 쌀떡볶기'

결혼하고 주부가 되고 보니 매일 걱적이 저녁은 뭘하지?? 예요.. 이것저것 반찬하기도 귀찮고 해서 냉장고 뒤져보니 냉동실에 가래떡이 있고 내장고에 오뎅이랑 바지락봉지가 있길래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떡볶기 만들었습니다.~ How to make 레시피 가래떡 2인분, 오뎅 2장, 바지락한봉지, 양파1개, 당근 반개, 양송이 4~5개, 청량고추 2~3개, 다진마늘 한큰술, 대파 적당히 육수 2컵 : 다시마 6장, 마른멸치 10개 양념 :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시마와 마른멸치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예전에 귀찮아서 그냥 맹물로 만들었더니 떡볶기가 맛이 없더라구요. 다시육수가 들어가야 감칠맛도 나고 특별한 간을 안해도 맛이 납니다. 야채와 오뎅을 사진처럼 잘라주세요..

술 한잔 생각날때 안주로 딱좋은 '얼큰이 번데기'

올해 소래포구로 놀러간 적이 있었뜨랬죠.. 소래포구 말로만 듣다가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작은 포구더라구요. 전 엄청 큰줄 알았는데.. 말이죠.. 가족들이랑 구경하고 어것저것 구매하고.. 가격도 엄청나가 저렴하더라구요. 생새우랑, 노가리, 번데리를 사고 맛있는 조개구이와 바지락칼국수 먹고 왔습니다. 그때 산 번데기가 양이 얼마나 만턴지 다 못먹을것 같아 언니네랑 반반씩 나눴어요.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인제서야 꺼내서 요리로 해먹네요.. 오늘은 번데기 조리법 소개해 드릴깨요. How to make 레시피 번데기, 다시마, 청량고추 2개, 마른청량고추2개, 소금반큰술, 집간장 한큰술, 다진마늘 한큰술, 월게수잎 1개(없으면 생략) 밥수저로 계량했어요. 냄비에 번데기와 물을 담고 끓여주세요. 번데기는 3번 삶아..

국물이 끝내주는 '꼬치 해물 오뎅국~~'

오늘은 오뎅국을 올려볼까 합니다. 얼마전에 요리한 제가 게을러서 그런지 인제서야 포스팅 합니다.~ 오뎅국에 조게랑 미더덕이 들어가면 국물이 시원하고 더욱 맛이 좋터라구요. 다른 베스트 요리블로거님들 처럼 대단한 요리는 아니지만 오늘 저녁메뉴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레시피 네모오뎅5장, 동그란오뎅 20개, 무1/3개, 미더덕 100g, 조개1봉지, 해물육수(마른청량고추2개, 마른홍합 10개, 멸치 10g, 다시마 6장, 생강조금, 마늘1개, 무1/3개 국물내는 마른새우 30g) 국간장 3큰술, 가쯔오부시 장국 5큰술 네모오뎅은 반으로 잘라서 동그란 오뎅이랑 같이 꽂아주세요~ 요렇게 말이죠.. 꼬치오뎅을 끓는 물에 살짝 삶아주고 건져주세요.. 그래야 오뎅의 잡스러운 냄새 오뎅기름이 나와 나중에 오뎅국..

집에서 만드는 와플 - 와플 제조기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면 고소하고 향긋한 향이 후각을 자극하곤 합니다. 냄새의 출처를 알기위해 가까이 다가가면 그것은 다름아닌 와플을 굽고있는 향기! 누구나 한 번쯤은 고속도로에서 와플을 사먹곤하죠! 저도 자주 사먹었던게 와플인데 이런 와플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보려고 와플 제조기를 구매했답니다. 옥션에서 7만원에 구매한 와플제조기로 만드는 와플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것 보다 훨씬 맛나답니다. 그리고 건강에도 좋구요. 무엇보다 다양한 재료의 와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입니다. 와플 레시피는 나중에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신기하게 구워지는 와플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와플 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된 재료를 조금 달구워진 와플 제조기 안에 넣습니다. 요렇게 골고..

내멋대로 '새우김치크림스파게티'

제가 피자편에서도 말했듯이 '피자와 스타게티'를 좋아해서 가끔 먹어줘야 해요. 저번에 홈베이킹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생크림이 많이 남았더라구요.. 마침 크림스파게티가 먹고싶었는데 잘됐다 싶었죠.. 냉장고 뒤져보니 얼마전에 사놓은 왕새우 있더군요.. 바로 요리 시작했습니다.ㅋㅋ 크림스파게티가 고소해서 맛있기는 한데 단점이 느끼함 이잖아요. 그래서 청량고추랑 김치를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니 담백하더군요.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재료 : 스파게티 1인분, 양파 반쪽, 청량고추2개, 김치적당히, 바질 반큰술, 버터 1큰술, 소금 후추 조금씩, 파마산 치즈가루 한큰술, 마늘2쪽, 화이트와인 한큰술, 생크림300ml 우선 마늘, 양파, 김치를 썰어주세요. 청량고추는 다져주시구요. 냄비에..

맥주안주로 좋은 '감자오븐구이'

주말에 입은 심심하고 맥주한잔 생각나서 냉장고 열어보니 먹을 만하게 없더라구요. 요즘이 감자철이라 얼마전에 감자 한박스 사다 논게 생각나서 감자오븐구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감자를 기름에 튀기는건 건강에 좋치 않고 롯데리아 맥도날드에서 먹어본 후렌치후라이가 왜이리 먹고 싶은지.. 예전에 알바로 커피숍에서 했을때 화덕에 구은 감자를 팔더라구요. 오븐에 넣어 만들어봤어요. 레시피 감자 6~7개 정도, 소금1티스푼, 후추약간, 올리브오일 2큰술 만드는건 아주 간단해요.. 감자를 깨끗이 씻어 주세요. 위의 사진처럼 잘라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너무 얇지도 않게 1.5~2cm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냄비에 한꺼번에 감자를 넣고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넣어 버무려주세요. 다음으로 오븐에 200도, 3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