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도 벌써 중순을 넘겼습니다.뭐가 급하다고 이리 빨리 시간이 흐르는지 ㅠㅠ세월이 가면 느는건 주름뿐이라고 하는데요즘은 성형기술이 좋아져서 주름은 안생기지만나이의 무게는 뭔가 이뤄야 한다는 중압감은 주네요. 같은 나이또래의 친구들이 잘 되는걸 보면축하는 해주지만, 내 자신을 비교하면 한 없이작아지고 괜히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건어쩔 수 없나봐요.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은 시간이 흘러도별다른 변화나 끝이 보이질 않고그렇다고 이런 일상을 벗어버리는 위험은 감수하기 싫고이것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제가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암튼 이런 고민을 커피와 조각케익 먹으면서잠시 잊어보는 주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