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데이 스토리/♥버블데이 일상♥ 47

일본 일러스트 캐릭터 '와치필드'

어제 가야가야라는 전문라멘집 체험단으로 선정되서 이대를 방문했습니다. 식사마치고 오랜만에 이대구경에 나섰는데 요 와치필드라는 매장이 눈에 띄더군요..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예쁜 것들이 많아서 구경하러 들어갔죠...~~ 제가 특히 좋아는 동물 고양이, 토끼예요...ㅋㅋ 일본에 '이케다 아키코' 작가의 작품인데요.. 간단히 소개하자면 와치필드라는 환상의 공간에 마녀와 온갖 좋류의 동물들이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동화입니다. 와치필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등을 매장에서 엽서, 지갑, 가방, 생활용품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와치필드에 등장하는 다얀이라는 깜찍한 고양이 예요..~~ 완전 사랑스럽습니다.~~ 매장입구에 일본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어찌나 귀엽고 깜찍하던지 그..

미라크폰 (IM-A690L) 파우치를 입다.

허즈밴드랑 모처럼 저녁외식을 했습니다. 평일날 저녁은 거진 외식을 한 기억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특별히 시간을 좀 내서 저랑 저녁을 먹게 되었네요.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허즈밴드가 저에게 선물을 사줬는데요. 그것도 두개씩이나요. ㅎㅎ 그건 다름아닌 저를 스마트폰의 세계로 인도해준 미라크폰 파우치 입니다. 고르기는 제가 골랐는데 너무 이뻐서 낼름 요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미라크폰이 파우치 안으로 쏙 들어가서 안정감 있고 핸드폰 보호에도 아주 좋아요.. 파우치가 폭신해서 혹시 떨어트리 더라도 스크레치 안나고 고장도 안나게 도와주는 파우치 입니다.^^ 한땀한땀 직접 손으로 정성들여서 작업한 핸드메이드 파우치라고 합니다. 정성이 가득~~ 가운데 하트가 너무 예뻐요.. 글고 손잡이 부부에 고리가 있어서 핸..

미라크폰 (IM-A690L) 젤리케이스

미라크폰 젤리케이스 구입했습니다. 출시한지 얼마 안되는 폰이라 젤리케이스가 없었는데 저번주 수요일에 판매를 하기에 얼른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옥션에서 구매했구요. 가격은 4,800원 입니다. 우선 다이아몬드커팅 디자인 젤리케이스라 상당히 아름답네요. 뭐 싸구려 케이스라 아름답다는 표현에 싸구려 눈이라고 욕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말이죠!! 제 폰이 화이트 색상이라 투명으로 구매했습니다. 투명이 화이트 하고 은근히 궁합이 맞는 것 같습니다. 미라크폰 사용하신다면 젤리케이스 꼭 구매하세요. 그냥 가지고 다니면 기스 금방 나버립니다. 비싸게 주고 구매한 스마트폰이라 깨끗하게 써야죠! ㅎㅎ

나의 첫 스마트폰 미라크폰(IM-A690L)

저도 이제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스마트폰 미라크폰(IM-A690L) 입니다. 이폰은 저의 허즈밴드가 장만해줬는데 3.5인치 액정화면에 디자인도 이뻐 요걸로 최종 낙찰을 봤습니다. 사양도 괜찮아서 그런지 무척 빠른 반응을 보였고 '안드로이드' 라는 말 자체를 몰라서 '안드로메다' 라는 말을 남편에게 하면 놀림당하고 했었는데 안드로이드든 안드로메다든 역시 스마트폰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요거 가지고 일주일 되었는데 지금 카카오톡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나 버스 탈때 3G로 인터넷 하는맛에 시간가는줄 모르구요. 무료 게임도 많이 받을 수 있어 심심하지 않을 것 같네요. LG U+ 에 가입해서 사용중인데 35요금제로 사용하니 인터넷도 빵빵하고 거기에 무료통화 150분까지..

옵티머스원 구매했어요.^^

그 동안 스마트폰! 스마트폰! 하면서 절 달달 볶던 제 허즈밴드가 그토록 원하던 스마트폰을 구매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저렴하게 말이죠!! 3개의 통신사 다 알아보며 근 보름을 고민하던 끝에 구매한 옵티머스원 입니다. 가입한 통신사는 LG U플러스 입니다. 가입조건은 기기값 12만원에 오즈35요금 사용하되 -8,000원 해주고 거기에 가입비와 채권료 모두 면제해 주더라구요. 요렇게 가입한 후 2일만에 도착한 옵티머스원은 정말 휴대하며 가져다니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어찌나 작던지 말이죠! 처음 박스를 열고 전화번호 세팅한 후 이리저리 조작하며 만지는 허즈밴드를 보니 그 모습이 신기하고 저도 갖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하나 장만할까 싶어 저도 미라크폰으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옵티머스원 겉모..

진한 가을의 추억이 가득한 부평공원

이제 가을도 중반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의 중턱에서 오늘 잠시 부평공원을 들렀어요. 전에도 자주 갔던 부평공원인데 가을색이 짙게 물들어서인지 전혀 새롭게 보이더라구요. 한 동안 가지 않아서 그런지 없던 나무들도 있고 새로운 시설물도 있고 좀 많이 달라진 것 같았습니다. 예전보다 한층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더라구요. 이런 부평공원의 가을을 사진기에 담아봤습니다. 사진을 보며 막바지 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안개가 끼어서 그런지 공원이 좀 어둑어둑했고 꼭 먼지가 자욱한 것 같았습니다. 안개속에서 바라본 태양은 마치 밝은 달 같았습니다. 태양을 정면으로 쳐다볼 수 있었다는게 신기하더군요.ㅎㅎ 나무나무 마다 단풍들이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넘 이쁘네요.^^ 클로버 풀들이 가을의 중심에 서있..

가을이 느껴지는 올림픽공원

정말 오랜만에 올림픽공원에 온 것 같습니다. 거진 2년만인 것 같은데요. 2년만에 와본 올림픽 공원은 가을의 향기로 가득했습니다. 가을의 향기 못지 않게 공원주변도 몰라보게 달라져 있더라구요. 특히 대형 커피전문점이 생기고 고급음식점도 들어섰는데 난잡하지 않고 잘 정돈 된 것이 공원의 정취를 더 살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날은 하늘이 무척이나 화창해서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무들은 겨울준비 전에 화려한 가을옷을 이제 막 갈아입으려는 순간 같이 약간씩 울긋불긋 수줍은 옷맵시를 자랑하더군요. 시간되시면 올림픽공원 산책 어떠신가요? 올림픽공원 정문에서 바라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하늘 높은 곳까지 연이 훨훨 날아오르네요. 높은 가을하늘 만큼이나 높이 나는 것 같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라 할..

시장입구에 들어선 소래포구 방문기 2탄

오늘은 소래포구 방문기 2탄을 소개하겠습니다. 어제 소래포구방문기 1탄에 보시면 새우젓 파는곳 바로 옆쪽이 각종 해산물을 판매하는 시장 입구입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이 입구인데 어찌나 사람이 많턴지 줄서서 한첨만에 들어갔답니다. 완전 사람반 물고기 반인것 같았습니다. 입구에 풀빵장수 아주머님이 풀빵이랑 고구마튀김, 소라, 번데기 등을 팔고 계세요~ 사람이 저리도 많으면 짜증 날만도 하지만 물건 파는 상인들이나 구경꾼들 모두 얼굴 표정만은 밝았답니다. 소래포구가 태풍 피해도 거진 한달동안을 문을 닫고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상인들은 힘든기색 없이 하나라도 더 팔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의 상점들 서비스 좋고 친철했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깨끗하고 냄새로 안나고 청결하..

생새우 사러 소래포구 방문1탄~

저번주 김장할때 필요한 생새우를 사오라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생새우를 사러 소래포구에 방문했습니다. 생새우 사서 새우젓 담근다고 하시더라구요. 때마침 주말에 소래포구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겸사겸사 구경도 하고 생새우도 사고 주전부리가 너무 하고 싶어서.. 신랑이랑 손잡고 신나게 소래포구로 gogo~~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소래포구의 입구 입니다. 때가 때인 만큼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그리고 김장준비 때문인지 소래포구축제 중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소래시장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는 양쪽으로 전어도 팔고~~ 각종 조개들~~ 주전부리 간식거리가 가득합니다. 각종새우튀김을 팔더군요.. 소래포구가면 간식의 유혹을 피할 수 없답니다. 아줌마한테 얼마냐고 물으니 새우튀김 기본 ..

2010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다녀왔어요.^^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일주일동안 얼마나 기다렸던지 애가탈 지경이었습니다. 결국 어제서야 보게되었네요. 불꽃축제를 근 3년간 못보다가 모처럼 개최를 하는 행사라 보고싶은 마음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더라구요. 불꽃은 마치 저멀리 반짝이는 별들의 모습을 보는 듯 해서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별의 세계로 뛰어든 착각이 절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좋아하죠! 저 같이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던지 불꽃축제 행사장 근처로 가는 지하철은 만원이었습니다. 정말 발디딜틈이 없더라구요. 고생고생 해가며 저는 원효대교 근처에서 구경했습니다. 불꽃이 터지는 소리가 생생히 들리는 곳에서 지켜본 불꽃축제는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내년에도 꼭 불꽃축제를 아무일 없이 개최하길 기대하며 별을 닮은 불꽃사진 감상하세요.^^ 참고로 사진은 SON..

서울대공원에 놀러갔어요^^

오늘은 집에서 그냥 그 동안 못봤던 미드나 보려고 했는데 밖을 잠시 나갔더니 날씨가 너무 맑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쉬울 것 같아 서울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추석연휴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대공원에는 제법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리프트는 대만원을 이뤘는데요. 줄을 길게 늘어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그냥 걸어올라갈까 하다가 그래도 리프트를 꼭 타보고 싶다는 일념하에 30분정도의 기다림을 견디고 리프트에 올랐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 서울대공원의 가을공기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는데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마음이 한결 시원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서울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서울대공원에 한 번씩은 가보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아이들이 있다면 가끔 산책도 하고 동물 ..

필리핀 세부의 스킨스쿠버

전 신혼여행으로 필리핀 세부로 갔답니다. 세부가 유명해진건 스킨스쿠버들의 입소문이었다고 하더군요. 그 만큼 바닷속이 아름답습니다. 마치 다른 세계속에 빠져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바닷속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데 특히 제 눈에 들어왔던 것은 일명 '니모'라고 불리는 이름은 모르겠고 하여튼 그 물고기가 너무 아름다워 손으로 만져보려고 했더니 '싸사삭'놀라 도망가는 바람에 무척 아쉬웠답니다. 보여드리는 건 스킨스쿠버 하며 찍은 비디오이구요. 제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물고기 유인용 식빵 입니다. 전 식빵으로 고기들을 모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이 모여듭니다. ㅋㅋ 막바지 여름 더위가 힘을 잃고 있는 요즘 잠시나마 시원하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물을 줬더니 싱싱해진 화분

제가 요즘 넘 바빠서 화분에 신경을 안 써줬더니 시들시들 해진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는 얼른 욕실로 가서 물을 듬뿍 줬답니다. 물을 주고 나니 다시 생긋생긋 활기를 되찾는 듯 하네요. 그래서 생각했답니다. 모든 것은 신경을 써줘야 생기를 유지하듯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다 마찬가지란 것을요^^ 사람도 사랑을 받아야 생기를 잃기 않고 동물도 주인의 사랑을 받아야 생기를 잃지 않고 식물도 마찬가지란 것을요.... 늘 생기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선 사랑이 최고란 것을 오늘 새삼 깨달았습니다. ㅋㅋ

비오는 날 '카페베네'에서

오늘 장대비가 쏟아졌다가 안 왔다가 하여튼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가 저녁 늦게 '카페베네'에서 커피를 마셨답니다. 비오는 날에는 커피가 무척 먹고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메리카노'와 '홍삼프라페노'를 시켜서 먹었답니다.^^ 밖에는 비가흐르고 카페 안에서는 은은한 커피향이 흐르고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 같아요^^ 연하게 나온 아메리카노의 향기가 오늘따라 진하더라구요^^ 비가와도 바깥은 아직 더운데 홍삼프라페노는 더위를 날릴만큼 시원합니다.^^ 요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기념품으로 샀던 열쇠고리인데 카페베네의 조명발로 인해 이뻐 보여서 한 컷 찍었어요^^

KT에 환급금 조회하고 돌려받아요.

KT에서 2002년 이후 유선전화 사용자에게 고객들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시내전화 정액요금에 무단으로 가입시켜 생긴 수익을 해당 고객들에게 다시 돌려준다고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난 5월 "가입자의 동의없이 부당하게 부과된 요금을 돌려줘라"라고 KT에게 시정명령을 내려 이번 조치가 취해지는데요. 올해 10월까지 미환급금을 KT에서 돌려줄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환급금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재 KT 일반전화를 사용하시는 분) KT 고객센터 100번을 누르고 전화를 건다. 2. 신호가 울리고 안내멘트가 나오면 2번을 누른 후 상담원과 연결을 기다림(문의가 많아 기다려야 함) 3. 상담원이 연결되면 현재 사용하는 요금제가 무언지 묻습니다. 그리고 정액제에 가입이 되어있는지도 묻습니다. 4..

곤파스와 태풍녀

태풍 곤파스의 위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 아침 강남에 볼 일이 있어 일찍 서둘러 지하철 부평역에 갔더니 국철구간중 구로에 정전이 일어나 지하철 운행이 안된다고 타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해서 버스 타려고 했더니 1킬로 미터나 넘는 줄을 보고 그냥 약속을 취소했습니다. 집에와서 뉴스를 검색하니 태풍녀가 인기 검색어로 올라와 있길래 뭔지 봤더니 태풍에 가냘픈 여인이 쓰러지는 모습이더라구요. 정말 태풍의 위력은 무섭더군요. 내일은 제발 지하철 정상적으로 운행되어야 하는데....... 사진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