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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원 구매했어요.^^

모태솔로몬 2010. 11. 10. 18:25
그 동안 스마트폰! 스마트폰! 하면서 절 달달 볶던 제 허즈밴드가 그토록 원하던 스마트폰을 구매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저렴하게 말이죠!!
3개의 통신사 다 알아보며 근 보름을 고민하던 끝에 구매한 옵티머스원 입니다.
가입한 통신사는 LG U플러스 입니다.
가입조건은 기기값 12만원에 오즈35요금 사용하되 -8,000원 해주고 거기에 가입비와 채권료 모두 면제해 주더라구요.
요렇게 가입한 후 2일만에 도착한 옵티머스원은 정말 휴대하며 가져다니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어찌나 작던지 말이죠!



처음 박스를 열고 전화번호 세팅한 후 이리저리 조작하며 만지는 허즈밴드를 보니 그 모습이 신기하고 저도 갖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하나 장만할까 싶어 저도 미라크폰으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옵티머스원 겉모습 보면 앞에는 3.2인치의 LCD와 돼지코 같이 생긴 단축버튼이 전면을 이루고 있으며 후면에는 오즈마크와 구글마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화면의 UI는 비교적 귀엽고 깔끔하네요. 화질도 선명하고 밝은 편입니다.


뒷면에 3.2M 카메라는 성능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 화질의 사진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전면의 돼지코 바로가기 버튼들 입니다. 진짜 돼지코 같습니다.^^


제품은 무척 가볍고 나름 얇습니다. 그리고 금장으로 띠가 둘러져 있는데 노티가 약간 나지만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옆라인에는 볼륨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돼지코 아래에는 USB연결 포트가 있고 그 옆에는 마이크가 조그마하게 보이네요.


윗면은 3.5파이 이어폰잭과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스마트폰 사는 이유중에 하나가 3.5파이 이어폰잭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ㅎㅎ

옵티머스원을 살짝 다뤄본 결과 반응속도도 빠르고 크기도 남성들 와이셔츠 포켓에 들어갈 만큼 작고 가벼웠고 튼튼하게 생겼더라구요.
단점이라면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이 3.5인치 화면으로 출시되는데 반해 옵티머스원은 3.2인치라 약간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꺼 미라크폰도 3.5인치인데 해상도 차이가 확 납니다.
그러나 가격이 이런 단점들을 커버해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 무척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구요.
보급형으로 나온 옵티머스원!
나름 괜찮고 저렴한 스마트폰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