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데이 스토리/♥버블데이 일상♥

자동차 시승식에서 느낀 서운함

모태솔로몬 2013. 9. 8. 23:48



블로거들은 여러가지 행사에 자주 참석하게 된답니다.

그중에서 자동차는 매력적인 관심거리중의 하나죠!

근데 몇 해 전 자동차 시승식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찾아간 인천의 한 매장에서 조금은 섭섭함을 느꼈답니다.





자동차를 실 구매하려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냥 대충 따라오라는 식으로 안내를 하더라구요.

시승식 당첨이라는 기대를 안고 찾아갔지만 설렘이 서운함으로 바뀌는 직원분의 태도는 서운함에서 서러움으로 바뀔뻔 했답니다.





사진도 정해진 곳에만 찍으라고 해서 결국 내부 사진 몇 장 찍다가 나와버렸습니다.





시승식 당첨이라고 좋아할껀 아니더라구요.

체험단을 모집해서 가는건 몰라도 시승식은 일단 자동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지 않은 이상 찬밥!

그 뒤로는 시승식에 응모하지도 않지만, 응모하지도 않았는데 당첨되었단 문자에도 관심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