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 5

조각케익과 커피 한잔의 주말

1월도 벌써 중순을 넘겼습니다.뭐가 급하다고 이리 빨리 시간이 흐르는지 ㅠㅠ세월이 가면 느는건 주름뿐이라고 하는데요즘은 성형기술이 좋아져서 주름은 안생기지만나이의 무게는 뭔가 이뤄야 한다는 중압감은 주네요. 같은 나이또래의 친구들이 잘 되는걸 보면축하는 해주지만, 내 자신을 비교하면 한 없이작아지고 괜히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건어쩔 수 없나봐요.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은 시간이 흘러도별다른 변화나 끝이 보이질 않고그렇다고 이런 일상을 벗어버리는 위험은 감수하기 싫고이것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제가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암튼 이런 고민을 커피와 조각케익 먹으면서잠시 잊어보는 주말이네요^^

강원도 평창의 하얀 눈

강원도의 상징하면 역시 눈이겠죠!몇 해전 평창에 놀러갔다가 맑고 하얀눈을 보며마음이 깨끗해짐을 느꼈는데요.겨울이라 그런지 얼어붙은 강물 아래로 보이는 물이넘 맑고 깨끗합니다. 흐르는 강물은 썩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얼지도 않는지?흐르는 부분만 저렇게 얼지않고 있군요 ㅎㅎ 얼어붙은 강물 위에는 하얀 눈이 소복히 쌓입니다. 이렇게 하얗게 펼쳐진 눈밭을 미친듯 내달리던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요^^우리들 마음도 이렇게 모두가 하얀 눈과 같다면세상은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겠죠!!

친구에게 선물할 핸드크림

오늘은 핸드크림 함 만들어봤습니다.친구가 손이 트고 갈라진다고해서 선물용으로 만들었는데잘 안되더군요. 천연화장품 만들어보신분들을 잘 아시겠지만로션 같은거 만드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아무리 잘 만든다해도 교반이 잘 안되고 해서짜증 무지 나거든요. 우여곡절의 과정을 거쳐 만들긴 만들었는데친구가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줄랑가 모르겠네요~ 친구야! 올 겨울은 핸드크림으로 촉촉하고 향기나는 그런 겨울을 보내렴 ~~ ㅎㅎ

후다닥 연어구이 요리

새해를 맞아 뭔가 특별한 맛을 즐기고 싶어준비한 연어구이는 정말 후다닥 준비했네요~배는 고픈데 뭘 특별하게 먹지? 이렇게 고민하다가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뭘 할건지 생각할정도로 후다닥 거렸습니다 ㅎㅎ 집에 있는 냉동연어를 발견하곤 오늘의주 메뉴를 선정했어요 ㅋㅋ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냉동연어를 넣습니다.그리고 노릇노릇 잘 구워주기만 하면 끄~~읏 이제 잘 구워진 연어에 새싹채소만 곁들여주면모든 요리가 끝난답니다 ㅎㅎ 무지 간단하지 않나요?오늘은 이렇게 대충이면서 괜찮은 연어요리로입맛을 살려봤습니다 ㅎㅎ

요즘 태블릿 정말 잘나오네요^^

요즘 태블릿은 정말 이쁘게 잘 만드는거 같아요^^예전에는 애플 아이패드가 대부분이었지만지금은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태블릿들이사고싶은 지름신을 납시게 합니다 ㅎㅎ 무게도 상당히 가볍고 얇아서 사용하기 정말 좋아요^^또한 광시야각이라 선명하고해상도도 높아 아이패드 레티나 저리가라 할 정도네요^^ 다만 터치의 오류라던가 동작 느림 같은 현상이가끔 나타나는건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암튼 요걸로 재미나게 사용해보려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