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데이 스토리/♥ 버블데이 맛집 ♥

축령산 계곡에서 먹은 닭도리탕, 백숙

모태솔로몬 2010. 8. 24. 10:46


주말에 가족들과 집과 가까운 축령산 계곡을 다녀왔어요. 계곡에서 발도 좀 당그고 닭이라도
뜯자고들 해서~ 축령산 고고싱.. 토요일날 어찌나 덥던지 땀이 삐질삐질 나더라구요.
계곡 근처에 가니 그나마 시원시원하니 살것 같았습니다.




축령산계곡가든입니다. 입구에서 아저씨한테 가격 물어보고 있네요.




음식을 먹으면  평상은 무료라고 해서 6인가족에 닭2마리는 식혀줘야 한다고 하네요.
닭2마리 닭도리탕, 백숙 한마리씩 평상무료해서 10만원에 자리 잡았습니다. 
식사안하고 평상만 빌리는데 4~5만원이라고 합니다.




가격 보세요..^^



가게에서 계곡평상으로 갈려고 나왔는데 계단이 길더라구요.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자리 잡으니 음식 내옵니다.



기본 반찬들이네요..~~




백숙위에 부추 한가득 올려서 나왔습니다.~~




우선 닭다리 뜯어봐써용..~~ 닭이 씨알이 크더라구요..
토종닭이라고 하던데~




닭다리 뜯어서~


한창 크고있는 청소년 세욱이~~ 하나 주고..~~




살도 많네요..~




이모를 위해 포즈 취해주고..~~^^




먹느나 정신없는 세준이..~~




닭이 정말 큰놈이라 닭가슴살도 어찌나 크던지..



다음은 닭도리탕 입니다.~~



빨간 국물이 죽여주네요..!!




요렇게 한번 뒤집어 주고..~




그릇에 담아서 한컷..
저는 닭을 못먹어서 맛은 못봤구요..
저희 식구들은 양념도 잘베이고 맛고 좋고 살이 많아서 맛있다고 칭찬하더라구요.



닭을 못먹는 저를 위한 요리 '도토리묵'을 주문했습니다.^^




우선 겉으로 볼때 입맛을 자극하는게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전체사진 한컷 !!
양도 푸짐합니다.




사진에보는거와 마찬가지로 매콤하니 양념도 적당이 맞고
입에 착착 감기네요. 맛있었어요..
별5개 중 4개 반..입니다.




밥위에 얻져서 먹어보기도하고..




눈으로 한입 드세요...


내일은 축령산계곡 2탄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