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데이 스토리/♥버블데이 일상♥

매혹적인 고양이 "간지"

모태솔로몬 2010. 12. 9. 16:27


오랜만에 언니와 라페스타에서 점심을 먹고 우연히 예쁜카페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카페 창문을 봐라보니~~ 




먼 하늘을 바라보며 고독을 씹는 고양이를 발겼했습니다.




순간 저와 눈이 마주졌죠... 매력적인 눈빛, 우아한 자태의 냥이가 저를 유혹합니다.
평소 냥이에 대한 로망이 있는 저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카페 안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10평 정도 되는 작은 카페입니다.




창가에는 매력고양이의 사진이 진열되어 있어요.




창가쪽으로는 각족 화분들이 즐비합니다.




아늑하고 깔끔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고양이는 이름은 '간지' ~ 정말 간지 나게 매혹적 냥이 입니다.
들어오자 마자 가방을 확인합니다. 요녀석은 카페에 오는 손님들의 가방에 뭐가 들어있는지
제일로 궁금해 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단골분들이 간지에게 간식을 챙겨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가방에서 맛있는 간식이 나오니 혹시나 해서 들여다 보는것 같습니다.




가방 안에 별거 없으니 세침하게 돌아서네요.. 그 모습 마저 사랑스럽다는..ㅋㅋ




돌아서더니 제 주인에게 가더라구요.~~




카페의 미모의 여주인에게 뜨거운 눈빛을 보내고 있네요..




노트북 앞을 가로 막더니 위로 올라갑니다. 
그이유는 바로 바로..~~
한번 빠지면 중독이 되어 도져히 빠져 나갈 수 없다는 궁딩팡팡을 해달라는 것~~



미모의 여주인님은 하고있던 노트북 접고 간지의 엉덩이를 열심히 두둘겨 주네요..ㅋㅋ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와요.. 에고 예뻐라..




주인한테 궁딩팡팡 다 받고 나니 저히테이블로 올라옵니다. 눈인사도 하고 예쁘다고 칭찬하면서 쓰다듬고
궁딩팡팡도 약간 해줘도 다 받아주는 착한 냥이 간지네요.
고혹적인 몸매와 빠져버릴 듯한 투명한 눈망울을 가진 간지~~
간지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