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트랑 시장이랑 번가라가며 장보는 편이예요.. 집근처에 부평시장이 있어 야채같은 경우는 거의 시장에서 보고 그외의 시장에서 살수없는 양념거리나 휴지 생활필수품 들은 마트에서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마트가서 야채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지 뭡니까? 너무 비싼 가격에 사지도 못하겠더라구요.. 호박 작은거 하나에 3500원이나 하길래 너무 놀랐지 뭐예요.. 그럼 양이 많은 양배추나 볼까 했더니.. 양배추 가격도 세상에나 4천원이 훌쩍 넘었지 않습니까? 장마 때문에 야채가격이 오른건 맛지만 추석이랑 맞물려서 야채가격이 더욱더 치솟은것 같습니다. 그날 간단히 야채 조금만 살라고 마트를 간것인데 손도 못대고 오뎅만 달랑 사들고 집으로 왔지요.. 할수 없이 다음날 시장을 갔습니다. 시장도 역시나 비싸간 했지만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