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카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부천카페 "슈가봉봉"
이제 2011년도 얼마 안남았으니 한 해의 마무리도 하고 그 동안 못 만나봤던 친구들도 하나 둘 만나 사는 이야기들을 풀어놔야 겠습니다. 한 해가 가는 건 아쉽지만 이럴때 아님 언제 친구들을 만날런지 기약도 없고, 그래서 연말이 좋은 것 같아요. ㅋㅋ
크리스마스가 얼마 아남았다고 해서 오늘 달력을 들여다보니 정말 얼마남지 않았더군요.
올해 토끼해라고 해서 토끼에 대한 이야기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1년도 저물어 가네요.
어제 찜질방에서 TV를 보는데 옛날 TV방송을 보여주더라구요. 1975년도에 방송된 연말특집 TV오락물인데 지금과는 촬영기술이나 화려함은 흑백화면속에 가려 덜하지만 당대의 최고 배우들과 가수들이 출연하는 쇼 프로그램이라 지금봐도 재미있더라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연말특집 프로그램은 괜시리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그래서 잠시 밖을 나섰더니 저희 집 근처의 "슈가봉봉"카페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봤던 트리가 아닌 새로운 트리장식으로 카페 분위기도 전과는 많이 달라졌는데요.
오늘은 다른 날 보다 손님들이 많아 손님들이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제 전용석에 앉아 커피를 즐겼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트리 구슬들이 창가에 메달려있는 것이 넘 깜찍하기도 하고 하나 빼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킵니다.ㅋㅋ
저 인형 한쌍은 언제나 저를 반겨주는 표정으로 앉아있군요. 살짝 윙크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이게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오르는 나뭇잎인데 이름은 모르겠어요.
처음에 인조로 만든건줄 알았더니 진짜더군요. 헉 ~ 너무 예쁘다.
이제 2011년도 얼마 안남았으니 한 해의 마무리도 하고 그 동안 못 만나봤던 친구들도 하나 둘 만나 사는 이야기들을 풀어놔야 겠습니다. 한 해가 가는 건 아쉽지만 이럴때 아님 언제 친구들을 만날런지 기약도 없고, 그래서 연말이 좋은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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