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모태솔로몬 2015. 6. 4. 09:00






부유한 가정이든, 가난한 가정이든 부모님의 은혜를 받아 태어나 배우고 자라며

그렇게 세상과 소통하는 순간 사랑이 싹튼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모두 다가온다.

단지 내가 느끼지 못할 뿐!


하지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라기 보단 아픔이란 표현이 더 가까운 듯 하다.

그래서 김광석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란 제목으로 노래를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사랑을 한다.

그 대상이 누구이던 간에 아픔없는 사랑이었음을 하는 바램에서

오늘 이 곡이 소주 잔 처럼 생각나는 하루다.



그대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떠나 보내고

돌아와술잔앞에앉으면 

눈물나누나


그대보내고 아주 

지는별빛 바라볼때 

눈에흘러내리는

못 다한 말들 그아픈사랑 

지울수있을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숙이면 그대~목소리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하루 바람이 

젖은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사랑!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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