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4

인천대공원 칼국수 한 그릇

모처럼 인천대공원 놀러갔다가 점심시간이 걸려서찾아간 칼국수집!맛있는 김치가 군침을 돌게한다. 우리나라 음식은 역시 김치가 맛있어야한다.사각사각 맛있는 김치는 칼국수와 아주 잘 어울린다. 칼국수 다 먹고 국물에 밥 말아먹을 수 있게 꽁보리밥도 준비! 꽁보리밥은 양념해서 그냥 먹어도 된다. 드디어 칼국수 등장~바지락 칼국수인데 특별한건 없지만요즘처럼 추운날씨에는 딱 잘 어울린다 ㅎㅎ 칼국수는 양념장만 넣어도 진짜 맛있다.이거 호로록 거리며 먹으니 진짜 맛있다. 보글보글 익어가는 칼국수만 바라바도 군침이 저절로생기는데 추운날씨에 따끈한 국물음식을 보니 왜이리 좋은지 ㅎㅎ 언제 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할 정도로 오랜만에 찾아온인천대공원에서 모처럼 칼국수를 맛보니 넘 기분이 좋다 ㅎㅎ 올 겨울은 경기도 안좋고 해..

옥션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미더덕

미더덕 마트에서 사려고 하면 아주 쬐금 들어있는데도 3~4천원은 줘야합니다. 허즈밴드가 좋아하는 미더덕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혹시 옥션에는 없을까 싶어 찾아보니 바로 미더덕이 나오더라구요. 가격은 6,500원 인데 양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무려 1kg 근데 실제 배송되어 오는 양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정확하게 1kg 약간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마트보다 5배~6배는 많은 양입니다. 포장도 아주 튼튼하게 해왔는데요. 아이스팩을 넣어 신선함도 살렸네요. 1kg이 안되는 964g 입니다. 알맹이가 아주 싱싱합니다. 바로 잡아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녁에 미더덕 칼국수로 든든한 저녁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미더덕의 향긋한 향이 나는 듯 합니다. 옥션 미더덕

시장입구에 들어선 소래포구 방문기 2탄

오늘은 소래포구 방문기 2탄을 소개하겠습니다. 어제 소래포구방문기 1탄에 보시면 새우젓 파는곳 바로 옆쪽이 각종 해산물을 판매하는 시장 입구입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이 입구인데 어찌나 사람이 많턴지 줄서서 한첨만에 들어갔답니다. 완전 사람반 물고기 반인것 같았습니다. 입구에 풀빵장수 아주머님이 풀빵이랑 고구마튀김, 소라, 번데기 등을 팔고 계세요~ 사람이 저리도 많으면 짜증 날만도 하지만 물건 파는 상인들이나 구경꾼들 모두 얼굴 표정만은 밝았답니다. 소래포구가 태풍 피해도 거진 한달동안을 문을 닫고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상인들은 힘든기색 없이 하나라도 더 팔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의 상점들 서비스 좋고 친철했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깨끗하고 냄새로 안나고 청결하..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요즘 너무 더우니까 입맛도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밥을 해먹기도 힘들고 해서 TV에서 국수 먹는 장면이 나오길래 그길로 김치말이국수를 먹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제가 저번에 이 곳에서 김치말이국수를 한 번 먹고 그 맛에 반해 오늘 낭군님과 함께 가게를 들어섰습니다. 원래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칼국수도 괜찮지만 김치말이국수를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여름에 입맛이 없거나 시원한 것을 원할때 한 그릇 시켜놓고 먹으면 시원함이 온몸으로 느껴지죠! 그리고 이곳의 국수면발이 일반 면발과는 좀 다른 쫄깃쫄깃한 면발이라 씹는맛도 좋습니다. 이 글 쓰면서 다시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