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가 가득한 올림픽공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이나팩토리에서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올림픽공원도 오랜만에 가보니 달라진게 많았는데요. 특히 공원입구에는 커피숍과 고급스런 음식점이 깔끔하게 입주해있어 공원정취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예전 올림픽 공원과 비교하면 넘 잘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이나팩토리에는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기본 10~30분정도 기다려야 먹을 수 있고 기다리는 동안에는 인터넷이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예약을 하고 저희 차례가 되어 좌석으로 안내되어 앉은 자리는 창가쪽이었는데 창가쪽은 연인들에게 안내한다고 TV에서 본게있는데 저희가 연인인줄 알았나 생각되더라구요. ㅋㅋ 결혼 2년차인데.... 그리고 주문을 도와주시는데 1인당 기본 3가지 요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