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터미널]근처의 브런치카페 "슈가봉봉"에서 즐기는 와플 주말이라 저희집에 놀러온 조카들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며 조르길래 마땅히 갈때도 없고 고민을 하던차에 조카가 아이스크림 와플이 먹고싶다고 난리난리를 쳐서 할 수없이 사준다고 약속하고 어딜갈까 고민하던차에 저희집 근처에 있는 브런치카페 "슈가봉봉"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답니다. "슈가봉봉"은 부천 '소풍터미널'이 근처에있어 조카들 놀다가 언니와 같이 집으로 갈때 시외버스 타기에도 가까운 곳이라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처음 와플을 보는 순간 조카는 바로 이거야! 하는 표정으로 포크를 들더니 먹는 수준을 넘어 들이키는 수준으로 와플을 먹기 시작하더군요. 한참 클 나이라 뭘 먹어도 모자라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특히 와플은 엄청 좋아한답니다. ㅋㅋ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