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터미널 시간표] 소풍터미널 시간표와 '슈가봉봉' 봄이라 그런지 마구마구 나돌아 다니고 싶은 충동이 들때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동네 골목길에 피어난 벚꽃을 보면 지금이라도 당장 여의도로 달려가 벚꽃 구경을 하고 싶을 정도 인데요.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제대로 봄을 맞이하지도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쓸쓸함이 ㅠㅠ 그래서 결심했죠! 이번주에는 지방의 벚꽃축제를 주말을 이용해 보러 갔다올까 해서요. 근데 차편이 문제인데요. 렌트 할까 하다가 요즘 유류비도 비싼데 그냥 버스 타기로 맘 먹고 집 근처의 소풍터미널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소풍터미널 주위에는 상당히 복잡한데요. 시외버스를 기다리는 사람 마트에 장보러 가는 사람 등등 혼잡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정도! 하지만 이렇게 복잡함 속에서도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