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래포구 방문기 2탄을 소개하겠습니다. 어제 소래포구방문기 1탄에 보시면 새우젓 파는곳 바로 옆쪽이 각종 해산물을 판매하는 시장 입구입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이 입구인데 어찌나 사람이 많턴지 줄서서 한첨만에 들어갔답니다. 완전 사람반 물고기 반인것 같았습니다. 입구에 풀빵장수 아주머님이 풀빵이랑 고구마튀김, 소라, 번데기 등을 팔고 계세요~ 사람이 저리도 많으면 짜증 날만도 하지만 물건 파는 상인들이나 구경꾼들 모두 얼굴 표정만은 밝았답니다. 소래포구가 태풍 피해도 거진 한달동안을 문을 닫고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상인들은 힘든기색 없이 하나라도 더 팔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의 상점들 서비스 좋고 친철했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깨끗하고 냄새로 안나고 청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