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냥 백화점에서 천원주고산 바구니에 비누를 담아보았어요.. 전 비누만 만들줄 알았지 포장은 전혀 할줄 몰라 남들한테 선물하기가 참 부끄러웠던 적이 많았었죠. 아무리 내용물이 건실해도 포장이 예쁘지 않으면 보기에 좋치도 않고 선물 받는사람도 기분이 별로일것 같습니다. 선물은 감사나 축하의 뜻을 전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마음의 표현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예쁘게 포장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사랑도 전해보세요. 라벤다허브비누에 크라프트스티커를 이용해 띠라벨을 만들어 붙여주었습니다. 어떤가요?? 잘어울리죠..^^ 비누는 라벨지를 하나 제대로 붙여주면 바로 뽀대납니다. 요건 라벤다비누 뒷면에 붙여준 설명서예요.. 카렌듈라비누도 빈티지 나는 크라프트스티커에 인쇄하여 붙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