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20년이 넘게 자란곳이지만 그때와 지금은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아니 달라졌다기 보단 이국적으로 변했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멋지게 변한 곳이 바로 부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 광안리는 시쳇말로 고삐리들의 놀이터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지금과는 사뭇다른 풍경에 그저 놀랄따름입니다. 부산여행지중에서 광안리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따로 지도는 표시하지 않겠습니다. 광안리를 모른다면 분명 간첩일 확률이........^^ 주말이면 공영주차장에 차를 댈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곳이기도 하지요. 특히 요즘처럼 더운날에는 말할 필요가 없구요. 부산은 야경이 참말로 아름답다고 많이들 그러더군요. 제가 태어난 곳이지만 그저 지긋지긋하다는 생각밖에는 안했는데,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