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자와 스파게티를 무지 좋아해요. 반면에 울 신랑은 느끼한거 싫어하고 음식에 치즈넣었거나 뿌려진 음식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 입니다. 대신 과일킬러인 울 신랑!! 샐러드바 무지 좋아합니다. 요 며칠전 부터 피자가 땡기기 시작해 신랑 졸라서 부평쪽에있는 미스터 피자를 방문했습니다. 역시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 줄을 서있더군요. 30분 기다린것 같아요.. 피자주문하고 샐러드바로 우선 배를 채웁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30분 기다리는데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4접시는 먹었던것 같군요..^^ 요거트 2그릇 먹었어요..ㅋㅋ 샐러드를 먹으며 기다린 끝에 드디어 피자가 나옵니다.. '베지테리안 피자' 전 고기를 먹지 않아서 보통 해산물피자만 시켜 먹습니다. 해산물피자에도 물론 고기 들어있긴 한데 '하나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