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넘 바빠서 화분에 신경을 안 써줬더니 시들시들 해진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는 얼른 욕실로 가서 물을 듬뿍 줬답니다. 물을 주고 나니 다시 생긋생긋 활기를 되찾는 듯 하네요. 그래서 생각했답니다. 모든 것은 신경을 써줘야 생기를 유지하듯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다 마찬가지란 것을요^^ 사람도 사랑을 받아야 생기를 잃기 않고 동물도 주인의 사랑을 받아야 생기를 잃지 않고 식물도 마찬가지란 것을요.... 늘 생기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선 사랑이 최고란 것을 오늘 새삼 깨달았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