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에 제부도에 버스를 타고 놀러갔던 적이 있습니다.
지인과 함께 갔던 여행인데요.
어찌나 갯벌이 아름답던지 잊지 못하는 여행이었죠!
자동차가 있었음 금방 갔을텐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니 이래저래 힘들었던 기억도 나구요~
그 길을 걸을때만해도 지금처럼 걱정이 많진
않았는데 다시금 옛 사진을 보니
그때가 그립습니다^^
예전에는 사진을 왜 그리도 남기고 싶었던지~
요즘은 그저 풍경사진이나 찍는 정도인데
그땐 꼬~~옥 인물사진을 찍어야 뭔가 남기는 것 같아
수없이 많은 인물사진을 찍느라 어색한 포즈도 작렬~ ㅎㅎ
나무데크가 깔려있는 이 길을 찬찬히 걸으면
갯벌에서 조개인가 낙지인가 암튼
뭘 열심히 줍는 사람들과 마주치구요.
갯벌의 은은한 향도 마주칩니다.
지금도 그때의 추억이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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