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2

생새우 사러 소래포구 방문1탄~

저번주 김장할때 필요한 생새우를 사오라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생새우를 사러 소래포구에 방문했습니다. 생새우 사서 새우젓 담근다고 하시더라구요. 때마침 주말에 소래포구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겸사겸사 구경도 하고 생새우도 사고 주전부리가 너무 하고 싶어서.. 신랑이랑 손잡고 신나게 소래포구로 gogo~~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소래포구의 입구 입니다. 때가 때인 만큼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그리고 김장준비 때문인지 소래포구축제 중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소래시장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는 양쪽으로 전어도 팔고~~ 각종 조개들~~ 주전부리 간식거리가 가득합니다. 각종새우튀김을 팔더군요.. 소래포구가면 간식의 유혹을 피할 수 없답니다. 아줌마한테 얼마냐고 물으니 새우튀김 기본 ..

인천 부평 해물탕 거리 해물찜

장마라 그런지 하루종일 주룩주룩 하늘에 구멍이 난 것 처럼 내리는 토요일!! 무더위 뒤 비가와서 그런지 시원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리베칭 비누를 열심히 만드는 노가다를 하다보니 배가 금새 고파왔다. 비가와서 그런지 좀 칼칼한게 먹고싶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우리집에서 5분거리인 해물탕거리로 걸음을 옮겼다. 해물탕거리가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서울에서 이곳까지 와서 먹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같다. 비가 많이 내림에도 불구하고 가게마다 손님들로 가득했다. 내가 찾아간 곳은 많고 많은 가게들 가운데 "해변"이라는 가게이다. 이곳은 예전에도 몇 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가게 주인이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손님이 훨씬 많이 늘었다. 그래서 그동안 찾지 않다가 이번에 필이 꽂혀 가게로 들어가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