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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카페] 부천의 브런치카페 "슈가봉봉"에서 즐긴 야채샐러드

모태솔로몬 2011. 12. 8. 18:08
[브런치카페] 부천의 브런치카페 "슈가봉봉"에서 즐긴 야채샌드위치
요즘 브런치 카페들이 인기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자주 가보질 못해서 동네 근처에 브런치 카페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ㅎㅎ 다행히 제가 자추 찾는 부천의 브런치카페 "슈가봉봉"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커피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브런치 메뉴를 개발해 내놓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먹어본 야채샐러드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채소와 야채는 우리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보약과도 같은 존재들이죠!
브런치카페 "슈가봉봉"에서는 천연 유기농재료들을 사용한 야채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야채샐러드는 향긋함이 입안 가득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건강 샐러드 입니다.




각종 야채와 토마토 그리고 샌드위치 빵이 들어간 샐러드와 함께 같이 먹을 수 있는 빵이 나오는데요.
보기만해도 풍성한 야채가 식감을 돋우고 부담스럽지 않은 상큼한 모양이 제 입맛에 그만이더군요.




여기에 커피 한 잔을 곁들이면 이 자체가 행복입니다.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커피는 아주 저렴하게 시켜 먹을 수 있는데 평소 커피를 잘 마시지 않더라도 브런치 메뉴와 아주 잘 어울리는 커피는 꼭 시켜서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포크와 나이프가 있으니 이거 고급 호텔에서 먹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그러나 가격만큼은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빵을 이렇게 쭉 찢어서 캬라멜소스에 찍어먹고 커피 한모금 마시면 커피의 진한향과 캬라멜소스의 달콤함이 입안가득 퍼집니다.










각종 야채는 포크로 이렇게 많이 찍어서 올린다음 빵속에 넣어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제가 육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채식 위주의 브런치는 언제 먹어도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브런치카페 "슈가봉봉"에서는 지금 한창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는데요. 카페 음악도 잔잔한 크리스마스 쏭~ 으흐흐 마음이 벌써부터 들뜹니다.






자 ! 이렇게 브런치 메뉴 다 먹고 접시 싸~악 다 비우고 ㅋㅋ 이제 남은 건 커피를 즐기는 일입니다.
"슈가봉봉"의 커피는 "아로로스"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구수한 향이 진하고 맛도 아주 구수합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커피라고 할까요. 암튼 제 입맛에 그만 입니다.










잘 꾸며진 카페 인테리어는 언제봐도 브런치와 커피의 맛을 한층 더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이런 멋지고 고급스런 카페가 있다는 것이 넘 행복하네요.
회사일로 저녁을 거를때가 자주 있는데 앞으로는 브런치카페 "슈가봉봉"에서 꼬박꼬박 챙겨먹어야 겠습니다. ㅋㅋ

그럼 오늘 저녁도 행복한 저녁 되시구요. 전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