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2

[화이트데이 데이트]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부천 카페 <슈가봉봉>

[화이트데이 데이트]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부천 카페 발렌타인데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화이트데이 입니다. 뭐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나 초콜렛이나 사탕을 판매하기 위한 하나의 상술이긴 하지만 연인들에게 워낙 큰 의미로 다가와서 이걸 그냥 넘어가자니 섭섭하고 그렇다고 챙겨주자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고민 많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연인들에게 특별한 사랑의 의미를 남겨주는 추억의 날에 '부담'이란 단어가 장벽으로 가로막아서는 안되겠죠! 제가 생각하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의 가장 큰 선물은 뭐니뭐니 해도 '사랑하는 마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 앞에서 초콜렛과 사탕이 무슨 의미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날에는 영화 한 편 보고 조금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 한 끼 정도면 이보다 더한 추억의..

비오는 날 '카페베네'에서

오늘 장대비가 쏟아졌다가 안 왔다가 하여튼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가 저녁 늦게 '카페베네'에서 커피를 마셨답니다. 비오는 날에는 커피가 무척 먹고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메리카노'와 '홍삼프라페노'를 시켜서 먹었답니다.^^ 밖에는 비가흐르고 카페 안에서는 은은한 커피향이 흐르고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 같아요^^ 연하게 나온 아메리카노의 향기가 오늘따라 진하더라구요^^ 비가와도 바깥은 아직 더운데 홍삼프라페노는 더위를 날릴만큼 시원합니다.^^ 요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기념품으로 샀던 열쇠고리인데 카페베네의 조명발로 인해 이뻐 보여서 한 컷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