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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산책
모태솔로몬
2010. 9. 20. 22:26
추석연휴라 큰 언니댁에 놀러갔다가 바로 뒤에 있는 천마산 군립공원에 산책을 갔답니다.
비가왔다 갔다 해서 그런지 산속에서 피톤치드가 향수처럼 뿜어져 나오는데 무척 기분이 상쾌하더군요,
산책하며 이렇게 진한 산의 향취를 맡아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피톤치드는 인간을 치유한다고 하는데 저도 산을 오르기 전 배가 무척 아파서 혼이났었는데 산을 오르고 나니 거짓말 처럼 말끔히 배아픔이 가셨습니다.
새삼 자연은 인간과 공생하며 살아가야 한다는걸 산책을 하며 느꼈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니 이리저리 야생화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띄어서 사진기를 눌러데었죠!
특히나 산 중턱에서 만난 다람쥐 한 마리는 저희를 따라왔는지 계속 눈에 띄길래 한 컷 남겼습니다.
다람쥐가 넘 귀여웠어요^^
여러분도 추석연휴에 가까운 산에 가셔서 몸도 마음도 말끔하게 치유하시는건 어떤지 권하고 싶네요 ㅎㅎ
비가왔다 갔다 해서 그런지 산속에서 피톤치드가 향수처럼 뿜어져 나오는데 무척 기분이 상쾌하더군요,
산책하며 이렇게 진한 산의 향취를 맡아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피톤치드는 인간을 치유한다고 하는데 저도 산을 오르기 전 배가 무척 아파서 혼이났었는데 산을 오르고 나니 거짓말 처럼 말끔히 배아픔이 가셨습니다.
새삼 자연은 인간과 공생하며 살아가야 한다는걸 산책을 하며 느꼈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니 이리저리 야생화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띄어서 사진기를 눌러데었죠!
특히나 산 중턱에서 만난 다람쥐 한 마리는 저희를 따라왔는지 계속 눈에 띄길래 한 컷 남겼습니다.
다람쥐가 넘 귀여웠어요^^
여러분도 추석연휴에 가까운 산에 가셔서 몸도 마음도 말끔하게 치유하시는건 어떤지 권하고 싶네요 ㅎㅎ
요 다람쥐가 계속 저를 따라왔던 다람쥐입니다. ^^
도망간줄 알면 다시 나타나고 또 도망간줄 알면 다시 나타나고
넘 귀여워 혼났습니다.^^
도망간줄 알면 다시 나타나고 또 도망간줄 알면 다시 나타나고
넘 귀여워 혼났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꽃들이나 풀잎들이 이쁜 물방울을 머금고 있네요^^
길가다 떨어진 밤송이를 까보니 이렇게 밤이 들어있네요^^ 근데 벌레먹었습니다. ㅠㅠ
산속 깊은 곳에서 부터 내려오는 시원한 계곡물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듭니다.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시냇물을 감상해보세요^^
산책하시는 분들이 몇 몇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고즈넉한 산책길 입니다.^^
애국가에 나오는 한 장면 같지요. 멋있는 고목인데 아쉽게 죽은 나무 같았습니다.
해송이 아주 멋있습니다.
천마산은 그리 크진 않지만 공기좋고 시원하고 맑은 냇물이 마음을 치유하는 듯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가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천마산은 그리 크진 않지만 공기좋고 시원하고 맑은 냇물이 마음을 치유하는 듯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가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