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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의 대한 이해

모태솔로몬 2010. 9. 27. 21:13

* 계면활성제란 무엇일까요?

 

비누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피부에 더러움을 씻어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오염물질은 비누의 주성분인 계면활성제(Surfactant)로 제거됩니다. 계면이란 물 분자와 오염물질 분자 사이의 경계면을 말하고 활성제란 두 분자사이의 경계면에 흡착하여 분자간의 표면장벽을 떨어트리는 물질입니다.

 


계면활성제의 머리는 친수성,  꼬리는 친유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계면활성제가 물에 목으면 머리는 물분자,
꼬리는 오염된 기름때에 단단히 붙어 피부 표면에 결합력을 약화시켜 불리됩니다. 이렇게 되면 오염물질은 물속에 뜨는 더이상 표면에 달라 붙지 못합니다.

 이런 계면활성제는 흡착성, 세정력, 유화작용, 분산력 등이 있고 특성에 따라 세척제, 섬유, 유연제, 유화제, 정전기 방지제,윤활유 첨가제 등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계면활성제의 구분

 

음이온성 계면활성제 : 세정력이 우수하고 거품이 잘나는 성질로 비누, 샴푸 클렌징 폼 등이
있다.
 (LES, CDA, SLS, SLES 등)

양이온성 계면활성제 : 소독 살균작용이 크고 모발의 컨디셔닝 효과로 정전기 방지 작용이 있어
린스나 트리트먼트에 사용한다.
(ABS (합성세제 주원료) 등)

양쪽이온성 계면활성제 : 세정력과 거품이 약하지만 피붕 대한 안정성이 뛰어나 주로 저자극 샴푸나 베이비 샴푸 등에 이용한다.(코코베타인 등 )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 기포특성은 좋지 안으나 세정력을 높여주고 모발의 상태를 좋게 해주며 피부 자극이 적어 가용화제, 유화제 등으로 많이 사용

 피부자극 : 양이온> 음이온> 양쪽성> 비이온성

세정력 : 음이온 > 양쪽성 > 양이온, 비이온성

 

 * 피부에 좋은 천연 계면화성제

 LES(양쪽이온성 계면활성제) : 아자유와 호박산으로 만든 점도를 높이는 계면활성제로 마일드하고 풍부한 기포력을 가지고 있어 저자극 샴푸와 스킨케어 바디샴푸 등의 제품에 이용한다.

 코코베타인(양쪽이온성 계면활성제) : 코코넛 오일에서 얻은 물질로 샴푸, 샤워젤 등에 사용하였을때, 피부 점막을 자극하지 않는 매우 순한 성직으 갖고 있기 때문에 (자극성이 있으나 세정력이 우수해 널리 사용되는 소디움라우릴 셀페이트(SLS) 등과 같이 사용) 자극을 줄여주며 점도를 높여준다. 양이온성을 갖기 때문에 항균력이 있으며 정전기 방지효과를 갖고 있어 샴푸, 컨디셔닝 효과를 준다. 

CDA : 야자유의 지방산으로 만든 점도를 높이는 세정제로 거품이 오래 지속되도록하는 거품안정제 및 점도형성제로 사용한다.

 폼CDB :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라우릭산으로 만든 세정레로 거품안정제 및 점도 형성제로 사용

 올리브계면활성제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올리브리퀴드의 특징은 올리브 오일이면서 물에 잘 녹는 성질로 변형시켜 스킨이나 향수등 물과 오일에 잘 융화하도록 제조된 올리브오일의 원료입니다. 올리브리퀴드의 성분을 베타인 공정을 거쳐 좀더 마일드한 거품이 나도록 제조된 것이죠.